20년 만에 멕시코로 돌아온 아나 마리아. 하지만 그녀의 가문이 세운 테킬라 제국은 이미 무너지고 있다. 부패와 비밀로 오염된 땅에서, 그녀의 싸움이 시작된다.
이레네 아수엘라와 오스발도 베나비데스, 후안 마누엘 베르날, 페르난다 카스티요, 알레한드로 데라마드리드, 로사 마리아 비안치 등이 출연하는 시리즈. 셀마 헤이엑과 호세 타메스, 빌리 로브사르, 페르난도 로브사르, 에리카 산체스 수, 마이클 맥도널드가 총괄 제작을 맡았다.
수많은 세월과 피땀이 깃든 테킬라의 제국. 그곳을 지키기 위해, 아나 마리아가 돌아온다. 외부의 적과 내부의 균열, 추악한 부패와 비밀. 그 무엇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시즌 2
Jan 01, 2021 * 8 Episodes
과거의 유령이란 이토록 끈질긴 것일까. 새로운 적을 만난 카란사 세 남매. 사촌 소피아가 깊은 원한을 품고 그들을 위협한다. 지금, 모나르카 제국의 미래가 흔들린다.
왕좌의 주인이 바뀐다. 모나르카의 테킬라 제국을 장악하려는 카란사 세 남매의 갈등이 깊어진다. 남편 이그나시오(알레한드로 데라마드리드)와 함께 돌아온 소피아 카란사(페르난다 카스티요). 아버지의 죽음을 조사하던 그녀는 범인이 집안의 누군가라는 사실을 알고는 사촌 아나 마리아(이레네 아수엘라)와 안드레스(오스발도 베나비데스), 호아킨(후안 마누엘 베르날)을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한다.
카란사 세 남매 또한 자신들이 저지른 행동의 결과를 마주해야 한다. 첫사랑 이그나시오와 다시금 불꽃을 태우는 아나 마리아. 안드레스는 자신의 결혼 생활을 파국으로 몰아붙이고, 호아킨은 자식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려 한다. 그 어느 때보다 갈가리 찢긴 그들. 밝혀지는 순간 가족 전부가 영원히 파괴될지 모를 과거를 묻기 위해, 그들은 힘을 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