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War & Politics, Action & Adventure, Sci-Fi & Fantasy
0h 24m
줄거리
이 작품은 야마다 후타로의 대히트 소설 시리즈 및 이 소설을 바탕으로 세가와 마사키가 그린 이라는 제목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1922년 효고현에서 태어난 야마다 후타로는 도쿄 의과대학에 재학 중 작가로 데뷔해, 등의 추리소설로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또한 잔혹한 묘사를 동반한 시대물로도 인기를 얻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이다. 이 작품 역시 애니메이션화 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바 있다. 소설 원작을 지은 후타로씨는 안타깝게도 2001년 7월 28일에 별세했지만, 그가 남긴 소설은 전 5권 완결의 만화로 제작되어 한국에도 서울문화사를 통해 정식 라이센스 출간되었다. 강한 중앙집권적 막부를 세운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정략에 휘말려 10:10의 살육전을 벌이게 된 양대 닌자 명가 "코우가"와 "이가". 서로 죽고 죽이는 참혹한 인법비쟁(닌자술법 전투) 속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코우가"의 겐노스케와 "이가"의 오보로가 겪게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근래 보기 드문 진지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 , 등의 작품을 통해 원숙의 경지에 오른 기량을 선보인 GONZO가 맡았다. 2005년 4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24시 30분에 미에 TV를 통해 방영되며, TV 사이타마, KBS 교토, TV 카나가와 등의 여러 지역 민영 방송사를 통해 심야 방송되어 전 24화로 완결되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방영 도중에 개봉된 오다기리 죠, 나카마 유키에 주연의 영화 '시노비(忍 SHINOBI)'도 동일하게 을 원작으로 하는 시대물이라서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에도시대, 토쿠가와 3대 쇼군의 후계자 싸움은 코우가와 이가의 인법살육전쟁으로 비화, 그것은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
떨어지는 꽃잎들 속에 서도 사랑으로 살려고 한 남자와 여자 또한 허무하고 아름답게 흩어지고….
핫토리 한조가 히비키와 하치로를 양자로 받아들이게 된다. 코우 하치로, 이가 히비키. 각 각 아버지, 어머니를 꼭 닮은 눈을 타고난 숙명의 아이들.
때는 간에이 태평의 세상. 미행은 이제 무용지물, 장래는 흐려지다 갈뿐. ‘피’와 ‘힘’에 의해서 그럭저럭 그 주춧돌을 확고하게 하고, 코우가와 이가의 사람들은 울림이 있길 원했다.
-친 남매로 자란 두 사람은 인연을 맺는 숙명을 가지고 있었다.
숙명에 농락되고 방황하는 하치로, 자신의 깊은 진정에 따라 사랑에 사는 히비키. 두 사람이 이루는 삶의 끝에는 미지의 현상 ‘벚꽃’이 생겨나고, 거기에 난세의 그림자가 바짝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