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스즈노 리(NAOTO)는 인기 급상승 중인 꽃미남 성우로 발매된 사진집도 호조를 보여 악수회에는 여성 팬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다. 은밀하게 교제하고 있는 연인 앨리스(코미야 아리사)도 인기 넘버 1인 성우이자 가수로서도 인기가 높다. 리의 소속사는, 그의 비주얼을 써먹으려고 모델 일도 받으려고 하지만 정작 리는 성우가 본업이고 성우로서의 자신을 봐 주었으면 하고 있어 주위와의 갭에 고민하고 있었다. 오오야마 미유키(토미타 노조미)는, 스즈노 리와 언젠가 함께 일하는 것을 꿈꾸며 성우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밝고 적극적인 여자 아이이다. 어느날, 알바하는 곳의 홈 센터에 리와 앨리스가 온다. 들키지 않게 얼굴은 가리고 있지만 리가 낸 목소리에 반응하는 미유키. 접객중에 미유키는 화려하게 넘어져 코피를 흘리고 만다. 그때 미유키가 한 말이, 옛날에 리가 어머니로부터 듣던 말과 겹쳐져, 리는 미유키가 신경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