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경쟁하고 있는지, 절대 알 수 없는 《더 서클》의 세계. 참가자들은 서로 연대하고 수작을 걸고 음모를 꾸민다. 이 독특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영향력을 구축하기 위해 무엇이든 불사한다. 인기와 영향력을 얻고, 투표에서 탈락을 면하려는 경쟁. 하지만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 행세를 하는 걸까. 30만 헤알이 걸린 이 게임에서, 무엇을 하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영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브라질 버전. 지오바나 에우방크가 진행을 맡아 브라질 전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경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